합천문화원장 선출을 앞두고 – 서정한 사장
2019년 3월13일은 합천군 관내 6개 농협(합천, 동부, 가야야로, 합천호, 새남부)과 산림조합장, 축협 조합장 선거가 있다. 그 전에 금년 11월 중 합천문화원장 선거가 있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자 이제 화제는 상기(上記) 두 가지 선거에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하창환 군수 퇴임식이 6월29일에 있고, 문준희 군수 당선자의 취임식이 7월2일에 있을 예정이다.
사람들은 두 사람 이상 모이면 정치이야기를 한다. 무슨 선거든 선거이야기는 관심이 많다. 인간은 정치적 존재다. 옛날부터 가정을 잘 경영하고 지방자치단체(도지사, 시장, 군수)와 국가경영(대통령)을 잘 통치하는 것을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에 칼럼에서 사상(思想)과 경제를 썼다. 경제는 공산주의 제도에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경제적으로 잘 살아야 국가최고 통치자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을 위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조한다. 세계 200개 나라는 서로 서로 무역하고 도우고 살아야 한다. 자기나라 이익만 주장할 수 없다.
박정희 前대통령은 새마을운동으로 우리나라 농촌경제를 산업화시켰다. 전두환 前대통령은 김재익 경제수석에게 “당신이 경제대통령 이라고” 전권을 맡겼다. 우리나라는 前직 11명 대통령이 모두 경제를 강조했다.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면 다음은 문화정책이다. 수천년된 세계의 문화유적지를 보면 그 당시의 생활을 알 수 있다. 합천군에도 합천의 문화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합천의 역사유적을 합천군과 더불어 잘 보존 관리하는 곳이 문화원이다.
필자도 문화원 회원이다. 1,000명 이상의 지역유지들로 조직된 합천문화원은 원장 자리가 명예직이다. 현재 문화원장 출마예정자는 전정석 現문화원장, 허종홍 前군의장, 차세운 前군의원(前문화원 감사), 이병생 합천사학회 연구소장(前문화원 사무국장), 그리고 하창환 군수가 퇴임하면 추대형식으로 문화원장으로 세우자는 여론도 있다.
문화원장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존경받는 자리인 만큼 일도 중요하다. 첫째, 합천의 수 천년 역사를 올바르게 연구하고 기록하고 보존하도록 해야 한다. 현재의 역사도 합천군청에 기록보존계가 없다. 합천역사를 기록해야 한다. 현재 합천지명사(地名史)를 편집하는데 잘하는 일이다. 둘째는 문화원 조직 밑에 합천예총(현재, 강석정 前군수가 회장) 등 여러 가지 예술단체가 있다. 문화원 자체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산하단체도 잘 육성해야 한다.(음악협회, 서각협회, 사진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등) 단체에는 예산 지원도 많이 해야 한다. 셋째는 대야문화제 등 문화행사로 합천군민이 단합하도록 하고, 전국 30만 향우들이 고향에 봉사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문화원 주차장 확보도 시급한 문제이다. 문화원장 될 사람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