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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전국남여시조 경창대회, 진정옥-강인수 2종목 장원

지난 5월15일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지회장 임장섭)는 (사)대한시조협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박석순)가 주최·주관하는 제 24회 전국남여시조경창대회에 참여했다.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문화원, 홍주국악예술원 등이 후원한 행사로 홍성문화원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유환동 문화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당나라 시인 백낙천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표현하는 것이 시조다‘라고 했다. 우리 박석순 지회장이 홍성을 빛낸 예술인으로 훌륭한 인재들 특히 어린 영재들을 길러내 자랑스럽고 고맙다. 향후 이런 문화에 새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축사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유환동 문화원장은 대회사에서 “홍성군은 예향의 고장이고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등 충의열사를 많이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이다.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그간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개회식 이후에 실시된 대회에서 평시조부에 진정옥 회원과 강인수(본명 강원복) 회원이 장원의 영광을 안았다. 한 대회에 2종목에서 장원을 한 것은 보기드문 경사다. 임장섭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상한 분들은 물론이고 전 회원들께서 더욱 열심히 해서 회원 개개인은 물론 지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홍성지회장인 박석순 씨는 경창대회를 24회째 개최하기까지 홀륭한 제자들을 많이 양성했다. 특히 송소희(연예인, 26세)를 지도하여 방송 스타킹에 2회, 그외 제자와 방송에 다수 출연하여 유명세를 탔으며 지금도 이로하(초등1년) 서가은(초등4년) 박예빈(중1년)을 최하2년에서 최고7년을 꾸준히 지도하여 실력을 성인 못지않게 향상시켜 전국문화예술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임장섭 지회장은 중·고교장,교육연구관, 장학관, 교육장을 지낸 시인, 수필가이며 인간문화재 이수자고 국악인으로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소유한 바 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