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 윤가네 일본댁 이야기 (21)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 – 나까다 마유미
일본에서 합천 가회에 시집와서 올해 28번째의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이 연재도 21번째가 되는데, 첫 번째 글에 한국에 와서 처음에 맞이했던 광복절날 인상 갚었던 추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 광복절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 경축식 기념사를 경청하고 나서, 제 가슴에는 또다시 엄청난 감동과 감격 그리고 감사함의 감정의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윤대통령은 시작 말씀부터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을 하고 계시는 윤대통령께서 그 선열들이 함께 계시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어 열심히 말씀을 들어봤더니, 일본에 대해 고맙게도 “파트너”라는 호칭을 써주셨을 때, 얼마나 제 귀가 감격의 충동으로 흔들렸었는지요. 늘 함께하는 부부같은 관계, 같이 하나가 되는 관계가 “파트너”가 아닌가요. 제가 지금까지 한-일 관계가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평소 기원하던 그 관계성 그대로의 표현이었습니다.
그 “파트너” 전후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입니다.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내용은 저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고, 그것을 대통령의 실제 말씀으로 듣게 되니 더욱더 제 희망도 커집니다.
윤 대통령께서는 중요한 한미일(韓美日) 관계도 열심히 추진해 주시면서 하나씩 확실하게 말씀을 실천해나가고 계시니 정말 희망적이고, 그 기반으로 한반도 남북통일을 향해 우리 모두가 잘 준비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광복절. 한반도 전체가 해방된 날이었는데, 북한 쪽은 독재정권하에서 자유가 없고 세계에서 문을 닫고 고립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북한 동포들을 함께 해방시켜드려야겠습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합천 사랑인 여러분, 이 광복절을 기회로 또 북한 동포들을 생각해보면서 꼭 우리의 소원인 남북통일을 함께 결의하고, 통일 그날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