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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주 향우, 세계사이버대학교 총장 취임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 시대 전문인 양성하겠다”
오는 10월31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취임 축하연 개최

부천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문희주 재경향우는 지난 10월17일 세계사이버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취임했다.
세계사이버대학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의 제한을 넘어 지구촌을 하나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활용하는 대학으로, 용인캠퍼스와 남양주캠퍼스로 나누어져 있다. 선교학과 등 14개 전공학과에 2,600명의 재학생과 3,000여 명의 시간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습하고 있는 곳이다.
문희주 총장은 “세계사이버대학은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성교육과 직업윤리교육은 물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제중심교육 또는 문제해결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서 졸업생들이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 시대에 적극대처 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 총장은 처음 총장직을 제안 받았을 때 노후를 정리할 나이에 교육기관의 수장이 된다는 것은 노욕이 되기 때문에 극구 사양했지만, 총장이 정리해야 할 업무가 너무 많은 대학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문 총장의 경험과 역량이 꼭 필요하다는 학교법인의 요청을 끝까지 거절할 수 없어서 수락하게 되었으며, 부천대학교 이사장은 서로 다른 법인이므로 겸직한다고 한다.
대학경영 전문가로 알려진 문희주 총장은 서울보건대학 학장(현 총장) 재임중에는 을지의과대학과 통폐합하여 “을지대학교”로 승격시켰고 을지대학교 부총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40여 년간의 교수직을 수행하면서 20여 개 대학의 설립심사위원, 교수자격 심사위원, 국립대학교 통폐합 평가위원과 전국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교무처장협의회, 전공심화과정운영협의회, 수업연한 심의위원회,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직업교육제도를 개발하고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분쟁중인 오산학원(오산대, 오산고, 오산중) 이사장, 김포학원(김포대, 통진고, 통진중) 이사장, 한민족학원(세계사이버대학) 이사장 등의 관선이사장과 학교법인 태성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오래 동안 분쟁 중이던 대학을 정상화시켰고, (재)고등직업교육학회와 대한의생명과학회를 창립하여 SCI급 학회로 크게 발전시켰다.
그 기간 중에도 16권의 전공서적과 5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런 공로로 대통령표창(김영삼 대통령), 녹조근정훈장(노무현 대통령), 황조근정훈장(이명박 대통령), 대한의생명과학대상(2005), 경기도문화상(2006), 범석학술논문상(1997), 대한민국大한국인 대상(2020) 등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2006 올해를 빛낸 인물2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20년에는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문 총장은 이외에도 녹색환경연합 신문사를 창립하여 발행인, (사)그린환경운동본부 이사장, (사)중소기업-상공인희망트리,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 (재)대한민국경찰타임즈 등 많은 사회단체의 대표나 고문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월31일 18시에 그랜드컨벤션에서 (사)중소기업-상공인희망트리가 주최하는 “총장취임 축하연”이 있다고 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