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노후·불량 소방용품 점검 및 적기 교체 당부
합천소방서(서장 김한준)는 9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소방용품의 점검과 적기 교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용품은 외관상 이상이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저하돼 화재 발생 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청은 연구용역과 해외 사례,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소방용품 내용연수 권장기준을 마련했으며, 자동확산소화기와 완강기·간이완강기는 10년, 소방호스와 연기감지기는 15년을 권장하고 있다.
합천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들에게 제조연월과 KC인증표시를 확인하는 등 평소 자체점검을 생활화하고,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성능 저하가 우려되는 소방용품은 최신 제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준 합천소방서장은 “소방용품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 수단”이라며 “평소 정기적인 점검과 적기 교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