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공연 개최
지난 8일 합천시장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경상남도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공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해오름예술단 주관으로 경남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들을 제공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석하나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J&J 무용단의 밸리댄스, 경기민요, 마술사 안상욱의 매직쇼, 나비영상풍악단의 첼로 및 트럼펫 연주, 초청가수 김수현의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의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들이 풍성한 공연이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17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행사는 지난 1월 공개 모집공고를 거쳐 4월 선정을 하였다. 놀이패 베꾸마당(국악), 문화예술그룹 온터(국악), 합천밤마리 오광대보존회(전통), 해오름예술단(연예), 마산무용단(무용) 등 5개 예술단과 삼천포 중앙시장, ㈜합천시장 등 2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에 운영 중인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 강화 및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터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 개최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합천군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장터 문화공연을 매달 1회씩 5회 개최한다. 군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보여줌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합천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사함으로써 또 다른 합천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 4월 18일 첫 공연을 가진데 이어 이번 세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