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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복 교육장, CJ헬로비전과 대담 나눠

3월8일(화), 15일(화) 저녁 7시 ‘미니인터뷰’에서 방송

합천·거창·창녕·밀양·양산·김해 권역의 가입자 40만 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CJ헬로비전(가야방송)에서 지난 24일(수) 오후 1시, 합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손국복 교육장과 대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손 교육장은 합천교육의 방향과 구상, 급식문제, 폐교활용 등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방안을 털어 놓았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는 CJ헬로비전 가야방송(지역채널 3번) 뉴스퍼레이드에서 진행하는 코너인 ‘미니인터뷰’에서 오는 8일(화), 15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이용석 기자

2016년 합천교육의 방향은?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하여 행복학교 운영 2개교를 비롯하여 맞춤형 특수 교육을 통한 특수학급 학생들의 성장과 정서함양 발달에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CCTV 통합관재센터 구축으로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폐교지역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한 통학버스를 교육지원청에서 통합관리하여 학생들의 통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을 정상화 시키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프로젝트가 있는지?
‘감사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취지는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는 적극적 체험의 누적과 이의 내면화로 만들어 진다고 보며, 이러한 실천적 습득을 바탕으로 앎과 실천이 연계되어 삶에 필요한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학교에 주요 실천과제를 배포하여 감사와 사랑의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2016년 급식운영 방향은 어떤지?
도와 도교육청의 갈등 사태를 계기로 사회 일각에서는 ‘급식도 교육이다’라는 국민의 급식지원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와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액의 차이가 있어 불평등한 급식지원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부각되었다. 나아가 학교 급식이 국가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과 여론을 형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민을 중심으로 급식법 개정을 위한 국회 청원 서명운동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폐교 활용에 대한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최근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합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합천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교는 총 13교로, 10교는 폐교활용촉진법에 따라 대부를 희망하는 자에게 활용되고 있으며, 3개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학남분교가 합천군청에 매각되어 앞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합천군청에서 3개교에 대하여 낙후된 농촌 지역에 보건진료소로 활용하고자 매각 신청을 하였다. 이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공청회 등을 통하여 매각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감성과 창의적 분야에서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현재 합천관내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천영재교육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3월 입학식 후에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은 수업뿐만 아니라, 해외연수도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이 선진화된 사회의 모습을 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청자들께 한마디?
지난해 급식 사태로 많은 혼란을 겪었던 교육현장이 올해는 이러한 혼란 없이 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가 확대되어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시대적 교육 변화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꿈·사랑·믿음의 합천교육이 되도록 저와 직원 일동은 교육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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