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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찬석 국수배 합천군민 바둑대회 개최

전문환 협회장

합천군 바둑협회(협회장 전문환)는 지난 8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하찬석 국수를 배출한 합천의 바둑문화를 고양시키고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4회 읍면대항 바둑대회와 제16회 하찬석 국수배 군민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문환 협회장은 “몇 천년 이어져온 인류문명의 정수인 바둑은 조화와 타협의 미학을 지닌 도 예 기가 어우러진 두뇌스포츠 경기다”며 “바둑판 한 곳에 국한 되지 않고 전체를 보고 멀리 내다보면서 큰 곳에 두고 꼼수가 정수를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그리고 인성을 키우며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경기라고 사료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준희 군수는 “오늘 대회는 하찬석 국수를 기리면서 바둑 동호인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며 “바둑의 즐거움도 느껴보시고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바둑을 통해 인생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백성호 九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 대회 결과 , 17개 읍면 대항 바둑대회에선 A조 우승 가회면, 준우승 용주면, B조 우승 묘산면, 준우승 삼가면이 차지했다.
그리고 우후에 열린 개인전에서는 갑조 우숭 홍정기, 준우승 오일기, 3위 배영조, 을조 우승 서종현, 준우승 강창대, 3위 윤홍식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