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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 씨, 양천문인협회 회장 취임

문경자 수필가가 서울 양천문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문인협회양천지부에서는 1월19일 오후4시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양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9대 신임 회장에 오른 문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첫 여성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양천문협의 위상을 대 내외에 드높이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소임을 완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수고해온 제8대 강진원 회장님의 노고’도 존경을 표했으며,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同行)한다면 마치 안개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윤택함이 있고, 착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그 냄새를 알지 못하나 곧 더불어 그 향기가 동화되어 모르는 사이에 그와 같은 착한 사람이 된다는 말과 같이 양천문협의 회원들처럼 아름다움과 사랑으로 뭉쳐진 문학단체도 드물 것입니다.”라고 취임의 기쁨을 전했다.
축사를 하러 올라온 신상균 양천구 의장과 김희걸 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천문협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많은 내외 귀빈 뿐 아니라 고향에서도 많은 축하의 꽃과 메세지가 도착했다. 이에 문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따듯한 봄날처럼 느껴졌다”는 말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경자 수필가는 율곡면 본천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며 수필을 쓰고 있다. 문학경력으로는 2009년 <한국산문>수필부문 신인상, 2015년 <국보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수필집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가 있으며, 한국산문 작가협회 회원, 국보문학작가 협회 수석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재경 합천문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박황규 기자

(*문경자 회장님 메시지: 취임축하해 주신 분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드립니다. 문준희 합천군수, 박황규 합천신문 대표, 문희주 재경합천군 향우회장, 류성수 ㈜정우금속 엔지니어링 대표, 재경합천문인회 일동, 안상배 예스 스터디㈜ 대표, 이자야 월간 수필문학 편집주간,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이경동 양천문화원 원장, 이완숙 한국산문 작가협회 차장,시 포럼 회원 일동, 박영하 순수문학 대표, 영전초등학교 서울21회회원 일동,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허형만 시인, 허광태 전 시의장, 송하춘 소설가 및 합천신문 독자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