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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제7기 주주총회 열려

장문철 대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날이 성장하겠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장문철) 제7기 주주총회가 지난 31일(목) 오전 10시30분, 합천유통주식회사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주주와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합천유통(장문철대표)장문철 대표

이 자리에서 장문철 대표는 주주들에게 “유통회사의 주인으로서 잘못하는 일에 대하여 따가운 질책과 더불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날이 성장하는 유통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유통(하창환군수)

하창환 군수

하창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합천유통이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로 기다려 준 소액주주라는 사실이다”며,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합천사람들의 정성과 관심으로 만들어진 회사로서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합천유통이 더 큰 결실을 보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합천유통(허종홍군의장)

허종홍 군의장

허종홍 군의장은 “농업과 유통은 합천군의 가장 큰 과제이며 미래이다. 장 대표가 험난한 길을 자처하여 합천유통을 살리고자 혼신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며, “합천군의 생존이 유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합천유통(주)은 지난 2009년 4월1일 각계각층 1,500명이 출자한 75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하여 현재 101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장문철 대표의 노련한 사업수완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양파, 마늘, 딸기, 수박, 쌀 가공식품 등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해와 인’ 합천군 공동브랜드로 e-마트, 현대그린푸드, 롯데백화점, 종가집, 원농산, 쿠팡 등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해 362억 원의 매출을 내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출 품목을 발굴하여 호주, 홍콩 등에 4십6만5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개장한 합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관내 가공식품 및 신선농산물 등 120여 품목으로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합천유통(주)은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해 손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 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이 된 농산물 공판장은 마늘, 생강 등 801톤 33억9천6백만 원의 경매실적을 올려 농산물 유통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합천유통(주) 관계자는 금년도 매출액 400억 원과 수출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하여 합천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