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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열려

합천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 제25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다섯 번째 강의가 열렸다.
이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의 큰 테마는 <유럽·중국·일본의 현재 –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며, 세계 각국 가운데 특히 영향력이 있는 EU, 중국, 일본의 현재 정세와 그 지도자들의 대외전략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시대에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의는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외래교수가 ‘정치 사무라이의 욕망과 트라우마 – 요시다 쇼인과 아베 신조’라는 주제로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일본 군국주의의 사상적 배경이 된 요시다 쇼인이라는 인물의 영향력, 그의 영향을 받아 일본의 과거 죄상을 덮고 왜곡하려는 현 일본 수상 아베 신조의 정치적 지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 우리나라의 외교적 대응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도 정치지도자에 순응하는 소극적 경향을 떨치고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