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 수상
5월 경남도내 군부 1위에 이어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민선 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방정부의 실체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 제시를 그 목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소득격차 해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기후환경 분야, 안전자치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총7개 분야이다.
전국 지자체 중 144곳에서 353개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1차 서면심사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온라인 동영상(코로나19 비대면)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합천군! 수려한 에너지 생산으로 그린 뉴딜을 선도하다!’ 주제로 공모했다. 합천형 그린뉴딜 사업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는 쌍백·삼가와 청덕에 각 1개소씩 조성을 추진 중이며, 2조 3천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1,350MW급 청정에너지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에게 성과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참여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924억원의 예산으로 40MW급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투자와 투자이익 환원을 통해 에너지와 경제의 자립 모델을 구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주택, 경로당, 공공시설 등에 보급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적극 추진 중이며, 경제와 환경을 살리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합천군은 올해 5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경남도내 군부 1위로 A(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문준희 군수의 공약실천이 착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군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와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 그린 에너지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여 경제 발전과 환경 보존이 양립하는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