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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동부농협,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

올해 30만망 총금액 300억원 목표
노태윤 조합장 “몸소 실천하는 자세로 겸허히 일하여 나가겠다”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노태윤, 원안 사진)은 지난 1일 올해 개장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1년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가 거행되는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지면적 12,923㎡(3910평), 연면적 6,101㎡(1,850평), 공사비 60억원을 투입하여 합천관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산물유통센터로서 농산물선별장, 창고시설, 사무실과 휴게실, 식당, 크고 작은 회의실 3개 외에 마늘·양파 11만망을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 11개동을 갖추고 있다.
또 건마늘 경매가 진행되는 합천동부농협 마늘·양파 공판장은 농산물유통센터와 나란히 붙어 있고, 대지면적 11,106㎡(3360평), 건축면적 4,317㎡(1306평), 집하장 2,628㎡(795평)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공판장이다.
합천동부농협은 작년(2020년)에 25만망을 출하한데 이어 올해(2021년)는 30만망 출하하여 총금액 300억원을 목표로 하며 3달가량 마늘 경매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태윤 조합장은 “금년에는 수확기에 잦은 비가 내리고 인건비 상승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와 합천동부농협 임직원들은 그런 우리 농업인들의 눈빛을 생각하며 농협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몸소 실천하는 자세로 겸허히 일하여 나가겠다”고 하며 “경매에 참여하는 중매인 여러분께 금년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보다 나은 가격으로 경매에 임해주시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배몽희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정봉훈·석만진·최정옥·장진영 군의원, 강문규 합천군농협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관내 조합장들, 합천동부 5개 면장 등 40여명의 내빈들과 300여명의 마늘 출하농업인 및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합천동부농협의 농산물유통센터를 기념하고 건마늘 초매식을 기원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