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합천중·고교 동문회 및 송년의 밤 열려
지난 12월 7일(수) 저녁 서울 용산구 전쟁 기념관내 피스앤 파크(Peace & Park)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3년만에 열린 『재경 합천중·고 2022년 동창회 및 송년의 밤』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화합과 동문의 정을 뜸뿍 나누었다.
이날 윤호동(합천중 32회)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 조재석(29회)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윤호동 사무국장이 김태호 합천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전내용을 낭독하고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종(5회)고문과 권해조 고문 (13회:예비역장군)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동문들을 오랜만에 만나게되어 반갑다는 인사말에 이어 “며칠남은 임인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엔 동문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만복이 충만하고 동창회도 발전이 있길 기원드린다”며 축사에 가름했다.
김권수 회장은 직전 하광룡(27회)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경동문회인 금년에는 13회(8순), 23회(7순), 32회(회갑연)을 맞는 뜻 깊은 해에 해당 동문들의 건강을 기원드리고, 동문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 박수를 제안했다. 그리고 “2022년을 보내며 동문님들의 아름다운 인생의 한 페이지로 남기며,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반갑고 정겨운 얼굴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빌며, 동문들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희망의 미래를 창조하는 동문회로 더욱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서 8순, 7순과 회갑연을 맞이하는 동문들이 앞 테이블에 나와 시루떡 커팅과 만수무강을 축원하는 축배를 들었다.
2부 화기애애한 만찬에 이어서 흥겨운 행사에는 〔보석 같은 당신〕을 노래한 최빈 가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특히 직전회장 하광룡(27회)동문은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른 『인생의 4계절』 과 『술이나 한잔』을 불러 환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수별 노래자랑 중간에 행운권 추첨으로 참석한 동문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듬뿍 안겨주었다. 끝으로 「중학교 교가」와 『합천 애향가』, 『합천 군가』를 제창하며 모교 사랑과 꿈에도 그리운 고향 합천에 대한 뜨거운 애향심을 한층 더 높이고 동문회의 막을 내렸다. (재경 명예기자 류재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