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꽃 피고 꽃 질 때 – 손영채 시인 2024년 8월 8일 hcnews 1434호 꽃 필 때 사뿐사뿐 심장소리 쿵쿵 뜨거운 열정가루 꽃봉오리 활짝 피우고 꽃이 질 때 빛 잃은 캄캄한 동굴처럼 몸도 마음도 싸늘히 식어간다 더이상 피울 수가 없는 너의 혼 가련하고 예쁘구나 꽃 피고 꽃 지는 세월 따라 무심으로 흘러가는 저 구름아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떠나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