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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향교 새 경북도청 견학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8월12일 초계향교(전교 차진열)에서는 버스2대로 향교고문(심의조. 이주석. 김태묵)과 동부관내 노인회 면분회 회장·총무와 향교 임원 등 70여 명이 견학을 떠났다.
1차적으로 초계를 출발하여 경북 칠곡군 왜관철교(호국의 다리)를 찾았다. 이곳은 구한말에 일본이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가설한 철교로 길이469M. 너비4.5M인데, 1950년 6·25전쟁때 북한군과 유엔군사이에 최대의 격전지로 다부동 전적 기념비도 이곳에 있으며, 사드 등 안보를 절실히 생각하면서 도보로 다리를 건넜다.
2번째 간 곳은 경북안동시 새 경북도청인데 제2청와대형 건물로(주차시설은 지하에 설치되어 지상차량을 찾아볼 수 없었다. 2016년 2월 중순에 대구시 산격동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경북의 행정을 총괄하는 곳으로 안내원이 각 국과를 자세히 설명 중에 행자부 차관 김성렬(포항출신)을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3번째 간곳은 서애 유성용(西厓 柳成龍)이 배향된 병산서원(屛山書院)인데 율곡 이황의 문인으로 1466년에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관찰사, 예조판서, 우의정을 역임하고 1592년 임진왜란시 이순신·권율 등 명장을 등용시키고 영의정을 마친후 하회마을로 돌아와 임진왜란의 징비록을 마지막으로 쓴후 병산서원에 배향되었다고 한다. 이곳 사당에서 알현자(謁賢者) 일동은 관리자의 안내로 전교. 유도회장은 도포를 착용하고 홀기에 따라 분향례를 드렸다. 찜통같은 무더위(39℃)에도 무사히 귀가했다. /초계향교 이성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