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수필문학회, 백남오 교수 북콘서트 참석
합천수필문학회, 백남오 교수 북콘서트 참석
지난 5월 17일, 김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관에서 열린 백남오 수필가 북콘서트에 합천 이주홍문학관 수필교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수필문학대상을 수상한 백남오 수필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남오 수필가는 자신의 수필집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지리산을 오르내리며 느낀 자연과 인간 내면의 사색을 풀어냈다. 합천에서 온 수필문학회 회원들은 “백남오 교수에게 수필을 배우지만,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다른 문학 장르와의 만남과 지역 간 교류를 경험하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남오 교수는 합천군 ‘글쓰기 교실’ 지도교수로 9년째 수필 창작을 지도하고 있다. 매년 3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실은 ‘합천수필문학회’ 창립과 10여 명의 수필가 등단을 이끌며 합천 문단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합천 글쓰기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문학기행, 작품집 발간, 수필문학상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