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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 5월 21일 합천 유세 방문

“이번 선거는 내란 종식의 선거”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 5월 21일 합천 유세 방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5월 21일 오후 3시, 합천 유세 현장에서 “이번 선거는 내란 종식, 내란 척결의 선거”라며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한 그는,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 회복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윤석열은 특전사, 수방사, 정보사, 국방장관이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겠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국민이 피 흘려 만든 것”이라며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합천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3.1운동 만세를 외친 고장”이라며 김호준 지사, 김현기·김영기 의사의 이름을 언급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병균 제21대 대통령선거 합천군 연락소장, 김기태 민주당 합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주 사무국장, 권영식-신경자 합천군의원 등이 함께해 정 위원장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정 위원장은 이들을 “민주당을 지켜온 지역의 자부심”이라며 소개했다. 특히 김기태 위원장을 향해 “30년 넘게 민주당 깃발을 지켜온 일관된 정치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심판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지역 유권자의 적극적인 선택을 호소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