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강양향교(전교 신재섭)는 9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대성전에서 열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신재섭 강양향교 전교가 초헌관으로 참석하였으며, 아헌관은 나상정 합천농협장, 종헌관은 여정숙 여성유도회 회장, 동분헌관은 구정모, 서분헌관은 서동길이 맡았다. 또한, 집례는 안영훈, 축은 공동열, 알짜는 신고운 유학이 참례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망료례 등 의식 순서로 이어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 행사는 유교의 가르침과 성현들의 덕을 기리기 위해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춘·추향제로 거행되며, 유교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한편, 강양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며, 지역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중요한 교육기관이다. 이 향교는 유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건물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공자와 성현들의 영혼을 기리고 제사를 올린다. 또한, 내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으로서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방문객과 학생들이 향교의 문턱을 넘는 순간부터 유교 문화와 전통에 접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명륜당은 학생들이 학문을 배우고 교류하는 공간으로서, 지역 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