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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면, 주민 주도 ‘클린농촌단’ 관내 11개 마을로 확대

청덕면(면장 이은숙)이 주민과 클린농촌단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 정비 사업을 11개 마을로 확대하며 청정 지역 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읍면별로 10여 명의 주민이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하천변과 농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기존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청덕면에서는 각 마을 특색에 맞춘 ‘마을별 클린농촌단’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덕면은 지난 6월 18일 면사무소에서 클린농촌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마늘·양파 수확과 모내기가 마무리된 직후인 23일부터 모리·중회마을을 시작으로 부곡·중적·소부·외삼·평촌마을 등 관내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단원들과 주민들은 농로, 하천변 등 사각지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폐농약 용기,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분리배출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 행정을 넘어 마을 주민과 향우, 방문객이 동참하는 ‘환경 공동체 문화 캠페인’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청덕면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마을 진입로 정비와 꽃길 주변 잡초 제거를 병행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