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 개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가 주최하고 합천불자연합회(회장 김강호)가 주관하여 14일 오후 6시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하창환 군수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불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찬불가 교실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낭독, 봉축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법문, 점등, 석가모니불 정근,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불교연합회에서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진각 스님은 봉축점등사를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않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올해의 법어 처럼 나를 위해 남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오늘 온 정성을 다하여 밝힌 등불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어 자비와 지혜의 등이 되고, 희망의 등불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연합회장 및 불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강호 합천불자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모든분들이 이 세상의 주인공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며 “이웃에 불심을 전파하고 스스로 불심을 돈돈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누리에 광명을 비춘다는 생각으로 ‘자비, 광명, 평화’ 구호에 맞춰 ‘자비 광명 평화의 등’이 환하게 밝혀졌고 참석자 모두 빛나는 연등처럼 온세상이 자비롭고 아름다운 부처님의 가피력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등불은 부처님의 큰 자비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밝히게 된다. /이효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