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장군, 제3군사령관에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을 내정하는 등의 대장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지역 출신 김운용(61生. 56세) 중장이 서부전선과 수도권 방어를 담당하는 제3군사령관에 임명됐다.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한 그는 보병병과 작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을 거쳐 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2군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군(軍)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군의 경우, 서열 및 기수 등 기존 인사관행에서 탈피해 출신 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오직 능력 위주의 인재를 등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주면 장전리 출신 김명렬 전 재경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이기도 한 김운용 장군은 김명렬 회장이 초계 완초공장 재직시절 계남초등학교에 입학, 용주초등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다 서울로 전학하여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합참 해외파병과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부인 윤현경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