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정치/행정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석만진 의원(경로당 운영비 지원확대 방안 강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지원 확대는 자연스러운 일로서 합천군에서도 매년 신고된 경로당에 운영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신고된 경로당 522개소 1만5,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운영비, 부식비, 양곡현물, 냉난방비 등 경로당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 군 전체 노인인구의 90.7%는 경로당 이용으로서 지원혜택을 받고 있지만 나머지 신고되지 않은 채 소규모 자체 경로당을 이용하는 15개소 180여명의 어르신들은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많다. 제대로 된 건물도 없이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를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좀더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신명기 의원(하천유역의 자연환경 개발과 보존 방향에 대한 재검토 촉구)

합천의 존재 근거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이 환경영향평가 하나로 결정되어 일률적인 토목설계 개발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야로에서 해인사로 연결되는 하천은 우리 군민은 물론 해인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선물이자 아직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지만 지금은 개발이란 명목하에 옛 모습을 찾기 힘들다. 지역현실에 맞게 꼭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양만 개선하고 복구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일률적인 복구만을 지향하므로 인해 심각한 자연훼손을 초래할 지경이라 느껴진다. 고향의 강 살리기사업 구간 중 야로-월광사에서 가야까지의 구간에 보존과 개발의 범위를 다시한번 검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박중무 의원(풍요로운 합천, 행복합천 최고의 기술농업으로)

농업은 이제껏 지속해온 단순 보조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다고 본다. 농업경영 형태별 맞춤형 보조와 함께 IT인프라 향상과 인재육성, 기술혁신, 창업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성장 정책을 마련해야만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군은 청년창업과 귀농정책의 체계적인 추진 뿐만 아니라 대표 소득작물에 대해서도 2~3개 품목을 선정해서 첨단 수준의 기술지원팀 운영과 외부전문가의 채용을 통해 지금까지 해오던 영농교육 기술지도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연구자 입장만 고수하거나 경직된 공직자의 사고방식으로 교과서적 내용을 설명하는 강사를 뛰어넘어 어려운 농촌현장의 희망이 되는 기술지도 지원으로 기술농업을 선도해야만이 희망합천, 풍요로운 합천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