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총동문회, 김덕수 회장 취임
지난 16일 서울 삼각지 소재 육군회관 동백홀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6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열렸다.
손영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권해조(6회) 동문회장은 1회 졸업생인 이종필(여. 85), 2회 류경출, 3회 류갑연, 4회 박판제 전 환경청장 및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을 비롯한 원로 동문들과 내빈으로 참석한 문희주 박사(재경합천군 향우회장)와 송인환 박사(대병면 통합초등동문회장)를 소개하였다. 이어 이임사를 통해 “2007년 회장직을 인수하여 10년 동안 부족한 저를 지도하고 이끌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젊고 유능한 후배에게 회장직을 인수하게 되어 기쁩니다. 새로 선임된 김덕수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권해조 이임회장은 사라져가는 고향의 긍지와 애향심을 일깨우고, 동문들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2016년 5월 15일 전국동문들이 폐교된 모교 교정 옛터에 역사적인 교적비를 세우고 동문회지 『三山學窓』 창간호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한편 임원회의에서 추천된 김덕수(13회, 원안 사진) 동문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되었다. 김덕수 신임회장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이 자주 소통하고 친교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총동문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동문들의 사랑과 열정,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이어 건배와 만찬이 곁들여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고, 교가제창을 하며 정기총회의 막을 내렸다. /재경 명예기자 류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