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예감’ 합천애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클럽(대표이사 윤정호)은 지난 5월 29일 대양면 정양리 황강레포츠 공원 입구에 ‘합천애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하여 보다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민참여형 장터로서, 영세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고령의 농민을 우선 배려하는 가치를 운영정책으로 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한편 바쁜 농번기임을 감안하여 개장식은 뒤로 미루고, 첫날은 직원조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매식을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과 메론, 친환경 산딸기,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저렴한 가격덕분인지 성황리에 매진되어 참여농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박 조짐이 보였다. 특히 합천의 5대 주력작물인 합천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도 수차례 매진되기도 하였으며, 보기 드물게 출하된 새싹삼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합천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소비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다. 한 소비자는 “합천에 이렇게 세련되고 멋진 로컬푸드 직매장이 마련되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기뻐했고, 또 다른 소비자는 “대도시 못지않게 우리 지역에서도 생산자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판매장이 생기게 돼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가졌다.
합천애 로컬푸드 운영자인 윤정호 대표는 지난 2016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aT선정 공식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출하 수수료를 출하농가에 직접 지원하게 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정호 대표는 “농업·농촌에 대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지역 상권과는 경쟁하지 않도록 시가지를 벗어나 직매장을 개장하게 되었고,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천 농산물판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이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서 참여농가 누구에게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수익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면적 856㎡ 면적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3층 규모로 1층 직매장, 2층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가레스토랑, 3층 로컬푸드 아카데미가 운영되며 예약 순서에 따라 교육, 문화예술 등의 활용공간으로 무료 제공된다.
(출하문의 055-934-0141)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