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농촌 벽지에 찾아가는 영화상영
대병면(면장 박상술)에서는 지난달 29일 밤8시에 대병면 장단게이트볼장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화상영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화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하여 시골 벽지까지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병면에서는 마지막 사랑의 비밀이 밝혀지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시작되는 러브스토리 ‘장수상회’(감독 강재규)를 상영했으며 마늘, 양파수확 모내기 등 바쁜 농번기가 끝난 시기에 농촌에서 경험하기 힘든 영화를 관람하였다며 참여한 주민 모두가 좋아했다.
이길영(64세) 장단이장은 “농촌에서 영화를 관람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서 영화를 상영해주니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