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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봉사해온 적십자 심복연씨 표창받아

 

합천적십자봉사회

38년간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심복연(79.삼가) 씨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상을 받았다.
7월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에게 특별히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그중 삼가면에서 오랫동안 적십자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심복연씨가 양성평등 유공표창을 석만진 군의장으로부터 수상했다. 38년간 숭고한 자원봉사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구현을 노력해온 그 공로로 최근에는 <노란조끼의 천사패>를 받았으며, ‘장기봉사 봉사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심복연 씨는 1981년 6월15일 적십자 삼가면 봉사회를 조직했는데, 이 삼가면 적십자 봉사회가 전국에서 면단위로는 처음 결성된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 첫결성의 힘을 모아 합천군 전체 적십자 지부까지 결성했다. 그때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요즘도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관내 요양원 및 불우이웃 가정에 위문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이외에도 새마을지도자,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현재는 인원이 70여 명 되는 삼가면 ‘이부리할머니경로당’ 분회장을 맡아 끝까지 봉사를 하고 있다.

/황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