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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중, 수학 및 진로 체험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열다

합천여자중학교(교장 손창호)는 지난 18일, 김해수학체험센터와 창원행복마을학교에서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해수학체험센터에서는 획일적 수학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탐구·체험 중심 수학활동으로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은 누리수학 zone, 라온수학 zone, 슬찬수학 zone, 한울수학 zone에서 학교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구와 오감각을 이용하여 수학 원리를 체득하였다. 아이들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학 탐구 활동에 집중하였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끈기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유경난 학생은 “수업 시간에서 배운 원리를 많은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보는 경험을 하면서 수학에 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수학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청소년과 지역민의 협력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인 행복마을학교에서는 제빵, 도예, 요리, 커피·음료, 생활연극 등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교는 2018학년도 전국 청소년 비즈쿨 학교 중 경남 대표 비즈쿨 선도 학교로 선정되어 교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그 연장선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시설을 갖춘 곳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제빵 체험 활동에 참가한 노민희 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교내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훌륭한 경험을 한 것도 좋았지만, 제빵 전문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내가 가진 꿈을 펼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합천여자중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탐구·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창의적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