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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합천촌냥’ 합천을 알린다

합천촌냥-본지와 업무협약 맺어
영상과 지면기사를 함께 선뵈기로

최근 ‘합천촌냥’이란 닉네임으로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한점숙’씨가 본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영상과 함께 지면으로도 독자들을 만나보게 되었다.
합천촌냥은 주로 합천과 관련된 관광명소나, 합천상품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구독자가 725명이며, 조회수가 33만을 넘어서고 있다. 영상은 20여 편이 올라가 있다.
합천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산딸기 등 5대 주력작물 그리고 양파라면 등을 직접 현장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그외 합천사동할매 춘향전, 합천문해교실 등 합천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 합천홍보대사라 할 만하다. 초기에 합천 성조각예술원 탐방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다.(이 영상 조회수는 13만회가 넘는 인기영상이 되었다. 보고 싶은 분은 유튜브에 들어가 ‘합천촌냥’을 검색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인터넷영상공간 ‘유튜브(youtube.com)’에 창작한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많은 사람들을 구독자로 갖고 있는 이를 ‘유튜버(YouTuber)’라고 한다. 요즘은 방송국의 정규방송보다는 개인이 갖고 있는 취향에 맞는 영상을 골라보는 흐름이 생기면서 이렇게 1인 또는 소수의 영상제작자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요즘 인기 유튜버의 경우 1달 수입이 5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주로 광고수입인데, 많은 시청자들이 확보되어 있기에 광고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곳에 광고를 하고자 한다.
합천촌냥은 영상제작 동기에 대해 “합천군 발전방향에 대해 민간차원에서 여러 가지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다, 여러 고민 속에서 합천을 알릴 수 있는 홍보채널이 있어야 겠다 생각하고, 요즘 대세인 유튜브를 통한 영상미디어 홍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합천의 문화-예술-명승지-상품-음식 등을 망라하는 전 분야에서 진솔한 합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지역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인물과 명소를 찾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을 통해 합천을 숨겨진 매력을 드러낼 ‘합천촌냥’의 앞날이 기대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합천촌냥의 컨텐츠의 중심은 어쨌든 ‘합천’이 될 것이기에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좋아요 클릭을 부탁한다고 한다.
사실 합천촌냥의 오래된 모태는 ‘합천신문’이었다. 유튜버 한점숙씨는 2011년에 합천신문 시민기자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이때도 지역에서 정말 중요한 곳이나 다뤄지지 않은 분야를 찾았다. 시장 거리와 사람들, 그리고 합천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다양한 사람과 자원을 찾아 전문기자의 시선이 아닌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살맛나는 이야기를 연재한 적이 있다. 이때부터 합천촌냥의 고민과 끼의 싹이 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늘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오겠다는 ‘합천촌냥’은 이번에 합천신문과 제휴하여 합천의 인물,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지면기사로도 보도하면서 본지를 더욱 풍성한 컨텐츠로 키우며 합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고 다짐했다. (혹시라도 지역에 알리고 싶은 사람이나, 명소, 상품이 있을 경우 본지에 제보바란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