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황토한우 홍콩의 입맛을 사로잡다
합천의 대표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합천축협, 합천군)가 홍콩 수출 2주년을 맞이하였다. 홍콩으로 수출되는 합천황토한우는 홍콩현지의 전문판매장에서 판매되는데, 현지에서 그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그 수출출하두수가 늘어가고 있다.
2016년 92두를 시작으로, 2017년 129두, 2018년 7월말까지 92두 출하까지, 32회차에 걸쳐 총 313두가 수출물량으로 출하되었다. 홍콩수출을 위해 출하되는 합천황토한우는 농협안심한우 정산단가에 추가로 수출장려금, 운송비지원 및 업체장려금등의 인센티브가 추가되어 출하한우1두당 30만원에서 45만원까지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
7월에 출하한 32회차의 수출출하물량 16두중 삼가면 신정수씨의 1두는 육질최고등급인 1++A등급에 도체중 565kg 등심단면적 131㎠가 나와 눈길을 끄는데 이 한 마리의 가격이 무려 1,400여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합천황토한우는 홍콩 현지에서 일본화우와 더불어 최고급 소고기로 판매되는바 합천축협은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해 최고의 합천황토한우를 선별한다. 이로인해 32회차 313두의 물량중 육질 1+등급 이상 비율은 무려 89.5%에 이른다. 홍콩현지에서 그 맛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우,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합천황토한우. 합천축협과 합천군은 앞으로도 합천황토한우의 지속적인 출하와 물량증대를 통해 합천군 한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합천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