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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다락 아트캠핑, 가족들이 예술 놀이로 캠핑을 하다

지난 8월 21일~22일에 <다.다.다. 피크닉 아트캠핑>이 경남문화예술원 합천 청사에서 펼쳐졌다.
문화예술원 자람과 진한컬쳐아트센터가 운영하는 이 행사는 실내에서 피크닉 분위기가 나는 가족들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그 속에서 문화예술놀이로 소통하며 테마 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가족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아트캠핑은 가족들이 야외로 캠핑을 나갔을 때 마주칠 수 있는 ‘더위, 비, 안개, 화창’ 등의 다양한 자연현상을 테마로 진행이 되었다.
첫째 날, ‘더위’ 테마에서는 하버리움으로 우리 가족을 닮은 정원 만들기, 레진아트를 활용하여 아지트로 들어가는 열쇠 만들기, 가렌더와 다양한 소품과 가족들에게 남기는 메세지를 활용하여 모기장 텐트 돗자리로 이루어진 아지트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지만 모기장 텐트를 통하여 캠핑장의 느낌을 더욱 내어 가족들이 더욱 즐거워했다. 이어진 ‘비’ 테마에서는 빗소리를 연상시키는 오션드럼과 레인스틱을 만들고, 물이 담긴 대야에 박바가지를 엎어놓고 두드리는 전통악기인 물방구와 함께 각 가족들만의 멋진 연주를 펼쳤다.
둘째 날, ‘안개’ 테마는 윷놀이 형식에 미션을 첨가하여 안개를 극복하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었다. 안대로 눈을 가리면 다함께 전래동요를 불러주어 엄마 찾아가기, 드라이아이스 안개에 가려지면 가족만의 신호로 단어 맞추기 등의 미션을 해결해야 말을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있었던 ‘화창’테마는 함께한 캠핑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 가족들이 만날 화창한 날들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캠핑의 추억을 앨범으로 꾸미고, 가족들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 플레이 해보면서 1박 2일의 체험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예술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기를 다짐하였다.
<다.다.다. 피크닉 캠핑>은 아지트 내에서는 가족들 간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아지트 밖에서는 다른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핑을 통하여 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 온전히 가족들만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 아트캠핑에 3년 째 참여하고 있는 한 가족은 ‘해가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더욱 좋아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접해보기 힘든 문화예술 콘텐츠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한편 2018 꿈다락 아트캠핑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주최로 운영되는 경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