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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향교 추기 석전대제

박신재 전교

강양향교(전교 박신재, 원안 사진)는 9월12일 오전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대제에는 지역 내 유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 이정태, 아헌관 김인식, 종헌관 정숙인, 동분헌관 문영식, 서분헌관 공동열, 집례 류해을, 대축 김영석 ,알자 이상식 ,찬인 이진영 ,진설 안영훈 등이 맡아 봉행했다.
특히 종헌관에 정숙인 전여성유도회장이 맡아 금녀의 벽을 깨고 당당히 제관의 역할을 다했다.
한편 합천읍에 위치한 강양향교는 경남 문화재자료 제210호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232개소의 향교가 남아 있는데, 그중 강양향교는 가장 마지막인 1965년에 세워져 최고로 젊은 향교라 할 수 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학’, ‘대학’, ‘논어’, ‘천자문’ 등의 한문수업과 서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문수업과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 전통혼례 장소와 의례진행도 가능하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