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학생작품 전시회 개최
합천도서관(관장 노광석)이 지난 10월 25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글과 그림으로 찾아가는 나의 행복’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어쿼스틱 밴드 ‘이끼’ 축하공연, 김태근 시인의 시낭송, 학생 시낭송 발표, 서정홍, 오치근 작가와의 만남,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 합천도서관이 대병중학교와 초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강연과 탐방, 발표회까지 12회차로 구성되었다.
강사진으로 서정홍 시인, 오치근 그림작가, 김태근 시인(시낭송가)이 참여해서, 아이들 스스로 만든 시에 그림을 더하고 시낭송 발표회와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과 그림으로 ‘나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인문학적인 질문을 던져보게 하고, 보다 성숙한 자존감을 갖고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소소한 일상 안에서도 자신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발표회를 가지며 작품에 대한 뿌듯함이 엿보여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발표회를 마친 45점 작품들은 합천댐물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오는 1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