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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합천군의원들과 함께 하는 합천왕후시장 나들이

거창, 함양, 산청, 합천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군의원들과 김기범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20여명이 지난 2월 3일 설 대목을 앞두고 합천왕후시장을 찾았다. 합천군의회에서는 신경자, 권영식, 장진영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4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인사와 ‘설 준비물은 지역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기 운동’을 통해 아울러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함이다. 일행들은 1시간가량 합천왕후시장을 누비며 지역농산물을 사고 일일이 상인들과 악수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신경자 합천군의원은 “오늘은 대목장이라 사람들로 분비지만 평일 장에는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콩나물을 건네주고 돈을 받는 노점 할머니의 거친 손이 고향 어머니를 생각나게 한다. 오늘같이 장사가 잘 돼 할머니의 기운이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소회(素懷)를 표했다.
권영식 합천군의원은 “현재 제 모습은 합천시장과는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시외버스정류장에서 합천시장으로 통하는 샛길에 있는 만물슈퍼에서 불과 8,9년 전만 해도 장사를 했다. 그 때는 이곳에 계시는 상인들과 함께 문을 열고 마지막 손님과 함께 문을 닫았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김기범 지역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전통시장을 찾고, 여기 계신 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더불어민주당만은 불통 정당이 아니라 소통하는 정당임을 알려야 합니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날 합천왕후시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양손에는 설 준비물로 가득했고, 무거운 어깨만큼 함박웃음으로 즐거워했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