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회의원, 16일 대구서 북콘서트 개최
2월1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북콘서트 열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뜻 밝혀
합천출신 윤재옥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근 저서 <소리 없이 강한 정치> 북 콘서트를 통해서이다. 지난 11일에는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었고, 오는 2월16일에는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북콘서트를 열게 된다.
지난 11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북콘서트에는 유흥수 자유한국당 상임고문(합천군 야로 출신, 충남도지사, 4선국회의원, 주일본대사 재직), 이주영 국회부회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강석진 곽대훈 추경호 엄용수 국회의원, 강영규 재향경우회중앙회장(합천출신, 전 경찰대학장), 하창환 전합천군수, 윤재호 파평윤씨 합천군화수회사무국장(합천고려요양병원장장) 및 지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 의원은 “19대 의정활동 과정에서 있었던 일과 소회를 담은 책을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면서 “긴시간 출간을 주저하다가 이번에 선을 보이게 됐다”고 출간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조촐하게 지인을 초청하고, 대구에서는 지역구 주민과 대구시민께 인간 윤재옥에 대해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알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껏 6년 남짓한 정치 현장의 이야기가 얼마나 숙성된 것인지, 초임 경찰서장 때 잘한다고 한 일이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봤을 때 부끄러운 게 한둘이 아녔던 것처럼 정치 선배들이 이 책을 봤을 때 구상유취의 느낌으로 한심하게 생각하지나 않을지 걱정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기에 지난날 일한 내용을 깨알같이 적어서 내용증명으로 남기기보다는 내가 가진 정치에 대한 생각, 지역에 대한 생각, 지역 주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정리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어차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상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시민께 다시 한번 출마의 변을 전할 계획이다”고 했다. 특히 “허장성세나 자기정치 아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최고위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이 총선 승리의 길을 찾는 내비게이션이 꼭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의원은 합천군 덕곡면 포두리 북동마을에서 윤진유 씨와 정말순 여사의 2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전형적인 농촌 강가 마을에서 어려운 살림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덕곡초등학교1학년때 대구로 이사를 가, 영남중, 오성고를 졸업하고 경찰대1기 수석입학과 졸업후 경찰로서 항상 선두주자로 활약했으며, 고령경찰서장, 달서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 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퇴직하였으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을/새누리당)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된 후에도 지역구인 달서을 지역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혜숙 여사 사이 3녀가 있으며, 장녀는변호사로 활동하고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