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톱기사/이슈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범군민의 단합된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최효석 재회합천향우 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유치총괄분과, 대외협력분과, 홍보지원분과 3개 분과 및 자문위원단 총 5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인 문준희 군수는 “합천 주변의 다수 지역들이 자기네 지역으로 역사를 유치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니 우선 역사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합천의 발전에 최고 도움이 될 장소를 선정해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고 하면서 “철도의 복선화가 되어야 화물운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복선화 추진에도 경남도와 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석만진 의장은 “과열경쟁으로 인한 국력낭비를 막기 위해 역사 선정은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되어야 한다” 며 “이미 기본용역 단계에서 역사로 선정된 합천군이 가장 적당하고 인근 지역의 접근도 용이해 서부경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효석 공동위원장은 “합천이 경쟁유치 지자체 중에서 제일 먼저 역사추진위원회를 발족한 것은 고무적이다”고 하면서 “합천역사 유치는 합천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 일수 있으니 군민과 50만 재외향우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김천~합천~진주~거제 총연장 172km 구간에 4조 700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 심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고 등 절차를 진행한 후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년간 실시설계를 하여 2022년 상반기에 착공을 거쳐 2028년쯤 준공예정이다.
이제 합천을 포함한 서부경남에서 서울까지 2시간 여 만에 왕래가 가능해지면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의 교통·물류의 큰 발전이 예상된다. 또한 군은 현재 시행중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광주~대구 고속도로 등 합천군 주요 교통망과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황강대개발사업, 청정에너지융복합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항노화힐링단지와 같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도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