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향교 유림 문화유적 탐방
합천향교 (전교 권병근. 유도회장 허석기)에서는 유가의 얼이 전해오는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4월2일 오전 9시20분 야로면 소재지에서 출발하여 삼천포에서 점심을 먹고 산청군에 있는 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상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남명선생과 합천”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남명선생 기념관을 견학하였다. 남사리 예담촌을 들러 삼일운동기념관과 고가를 둘러 보고 삼가에서 석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행사 에는 전ㆍ현직 전교 및 유도회장, 유림 회원 등 75명이 참석하여 충효사상을 고취하고 향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른 아침 출발 현장에는 김윤철 도의원, 신명기ㆍ장진영 군의원, 하규하 면장, 강동출 파출소장 분 등이 나와 배웅하였으며, 군 박상배 문화관광과장ㆍ이동율 계장은 김태구 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유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실천적 선비 정신이 한국문화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남명학을 비롯한 선현들의 실천유학에 관한 자료를 수집ㆍ연구하여 한국 선비문화의 위상을 정립하며,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연수와 체험 및 인성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개인적 수양과 사회적 실천을 중시하는 선비문화를 사회 각층에 널리 리 보급하여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나갈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으며, 각가지 선비문화 체험 실을 둘러볼 수 있었다. /하재효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