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에 ‘쏠라표지병’ 119개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골목길…밤길 안전 기대
5월 29일(수), 합천군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합천군수 문준희)가 “5월 28일 합천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을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사업’으로, 119개를 처음 설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상지역을 조사해, 초계면 일대의 2개 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곳은 학교 주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와 심야시간 통행량이 적은 지역으로, 쏠라표지병 119개를 설치,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여성과 아동 등 지역주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합천군청 행정과 단체협력담당은 “병 하나 당 7만7천원자리로, 5년에서 10년까지 쓸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우리 군에서는 처음 하는 사업이고, 올해 예산은 다 집행했다. 내년에도 여건에 따라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쓰지 않고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이다. 일몰 일출이 자동 인식되며 맑은 날은 3~4시간,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6~8시간 충전으로 12시간 동안 점등이 가능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