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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도의원,“서부경남 농업 경쟁력 확보 요구”

날로 피폐해지고 있는 농촌을
변화시킬 대책 마련해야

김윤철 도의원(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무소속)은 8월28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서부경남 농업 경쟁력 확보”를 요구했다. 먼저 전국 마늘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마늘 가격폭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도내에서는 사전 출하 정지, 포전 정리, 정부수매 비축, 범도민 소비촉진 등 여러 대책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이 반등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탄했다.
이에 김 의원은 매년 되풀이되는 농산물 가격폭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가격보상제와 함께 작황변화에 따른 실태조사 및 선제적인 수급조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한해 경남의 농림축산 및 수산물 수출실적 상 일본 의존도는 46%로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파프리카나 토마토와 같이 수출 물량의 거의 대부분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만약 수출길이 막혀 내수물량이 늘어나게 된다면, 당장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단기적으로 잔류농약 검사에 대비한 수출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농수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수산물 가공 산업이 경남경제에 블루오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자체 역량 강화를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부 경남이 소득과 복지, 교육 전반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편중됨 없는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