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직원 ‘정창화, 박석만’ 돌연사… “과중한 업무 개선해야”
9월 20일(금) 낮, 정창화(59세. 대양면 이계 출신) 합천군청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업무현장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고 다음날인 9월 21일(토) 오전, 박석만(45세. 부산 출신) 쌍책면사무소 산업계 담당이 업무를 위해 출근하다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해 유족 뿐 아니라 동료 공무원들과 지역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관련해 최영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 지부장은 “지난 7월 이혜진 삼가면사무소 산업계 담당의 별세처럼 과중한 업무가 불러온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다. 평소 본인이 몸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중한 업무와 조직문화에서 합천 공무원 30% 정도는 마음 편히 법정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지 못한다. 이에 이후 단체교섭에서 직원 건강 관련 요구를 보강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했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