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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승상, 박연옥 경남 이반성초 병설유치원 교사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 제정·시상하는 ‘제17회 올해의 스승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합천 출신 박연옥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연옥 교사는 합천읍 장계1길 박창규(100)의 막내로 합천여중·고(12회)를 졸업하였고, 평생 교육에 헌신하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랐으며 모교인 (구)장인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해인, 가산, 월광, 숭산, 청덕, 적중초등학교에서 25년간 근무하였다. 현재는 진주 이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근무 중이며, 32년간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았다.
특히 농촌 소인수 병설유치원의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이웃 학교 간 협동교육과정을 다년간 운영하였다. 또한 사회복지 기관 및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과 공부방 만들어주기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또한 지역사회 모금활동을 통한 성금으로 다문화 가족이 해외의 외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