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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합천군민 통합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총력안보’ ‘국리민복’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이하 합천군지회, 차기운 지회장)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합천군민 통합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안보를 위해 모두 힘을 뭉치는 ‘총력안보’와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는 도움이 되는 ‘국리민복’ 기치 아래 역대 지회장들과 17개 읍면에서 모인 300여명의 회원들 및 그 가족들이 모여 결의를 다졌다.
이날 내빈에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석만진 군의장, 김홍식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사무처장, 강석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신효정 여사, 김기태 민주평통 회장, 박진식 새마을 회장, 이태란 바르게 살기 회장, 이인숙 산림조합장 등 합천군의 단체 기관장 및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준희 군수는 축사에서 “얼마 전에는 합천 자유총연맹에서 ‘남의 말 좋게 하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스스로가 서로 위하고 아끼는 마음들이 결국 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의 캠페인은 작지만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안보의 주춧돌 같은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기운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나라가 어려울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애국심으로 굳게 뭉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도와준 나라 중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미군의 한국주둔은 직간접적으로 한국 안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지켜줄 수 있는 힘은 국론이 한 군데로 모일 때 진정한 힘이 됨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며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방효철 경상남도지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홍식 사무처장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굳건한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우리 국민이 믿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결코 지켜낼 수 없다. 우리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우리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강한 안보이며, 통일 이후에도 강대국들 속에 당당한 주권국가가 되기 위한 강한 안보역량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마음 대회 모범 회원 수상에는 청년회 김상환 씨를 외에 16명이 문준희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총재 및 도회장 표창에는 협의회장 배말석 씨 외 3명이 수상했다.
사전행사로는 합천군 ‘야시들 장구난타’ 팀이 나와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달구어 놓았으며, 2부 행사에는 탈북여성들로 구성된 ‘칠보단 예술단’ 공연과 안보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칠보단 예술단의 ‘사계절 춤’은 사시사철 변화하는 계절을 춤으로 하여 무대의상들이 순식간에 바뀌는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보강연을 맡은 오태겸 씨는 청년일 때 탈북한 강사로 그는 “부산에서 평양까지 직선으로 646킬로미터밖에 안 된다. 이는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하지만 1945년 해방 후 3년 6개월간 동족끼리 피를 흘리는 골육전쟁을 했다. 북한 전역에는 김일성 동상이 3만 8천개가 되며, 김일성을 북한국가 건설의 선구자로 선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70년이 넘게 북한 주민들은 주체사상에 소뇌 되어 있어 우리가 비록 통일을 한다 하더라도 북한 주민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제대로 된 통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