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회장 선거, 긴급 연기돼
코로나 대응위해 4월로 연기
이성출 이천종 하재효 3인 출마 확정
합천노인회장 선거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을 이유로 4월 하순경으로 긴급 연기되었다.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성출)에 따르면 합천 노인지회장 선거를 3월26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선거를 일주일 앞둔 19일경 합천군과 협의하에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난 이후로 선거일을 미뤘다. 정확한 선거날짜는 잡히지 않았고, 4월말로 예측된다.
한편 합천노인지회장 후보자에 정식 등록한 사람은 예상대로 이성출 현지회장, 이천종 전노인대학장, 하재효 진양하씨중앙종친회장 등 3명이다.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 및 정책을 알아보면,
이성출 후보는 <4년간 지회 운영 경험을 살려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노인복지회관 부지를 확보한 것에 이어 건립까지 마무리하겠다 주장했다. 주요 정책으로 1)어르신들이 찾아 쉬고 즐기고 대화하며 함께하는 열린 지회 2)정서-건강 욕구를 충족시키는 노인체육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고, 경로당 중심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 등 이다.
이천종 후보는 <변하는 노인지회 행복한 합천노인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으로는 1)경로당 연회비 12만원을 6만원으로 인하 2)경로당 회장 총회참석시 여비 지급 3)밥을 해먹는 경로당에 취사도우미 배치 4)노인대학 분교 설치 등이다.
하재효 씨는 <보통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살아나는 합천, 민주적 노인회 운영을 하겠다> 주장하며, 주요 공약으로는 1)바른 선거풍토 조성 2)노인타운(만남의광장) 조성 3) 원로회의 활성화 등을 들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