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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前일본 총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마스크 1,000장 후원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가 보낸 마스크가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관장 하재성)에 도착했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2020년 4월 3일,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가 신부호 목사(사단법인 3.1독립운동 비폭력평화연합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관건립위원회 집행위원장)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KF94 마스크 1,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재성 관장은 “하토야마 前 총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회관 내 입주자(97명 거주) 뿐만 아니라 합천군 관내 원폭피해자 어르신 500여분과도 함께 나누어 위로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2009. 09 ~ 2010. 06, 제93대 일본 총리)는 일본 정계 내 대표 지한파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2018년 10월 3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찾아 “우애의 마음으로 원폭피해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하고, 식민지와 원폭 투하에 의한 이중 피해자인 원폭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와 사과를 전한 바 있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입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