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류해춘 교수, 서울대 권장도서100선 추천논문으로 선정
최근 한국문학을 전공하는 류해춘(합천 묘산 출신) 교수의 논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과 DBpia 추천논문 자료집』에 의하면, 한국문학 「고전시가선집」(임형택, 고미숙)의 추천논문으로 류해춘(前한국시조학회장) 교수의 논문이 3편이나 선정되었다. 고전시가 부분 9편의 논문 중에서 논문 3편이 류해춘 교수의 논문이 선정되어 다른 학자들의 부러움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대 추천논문으로 선정된 자료들의 제목은 「향가의 언술방식과 신라인의 사회인식」(2005), 「고전시가와 대중문화의 공감과 소통」(2012), 그리고 「시조와 가사의 향유방식과 그 관련양상」(2016) 등이다.
류해춘(성결대) 교수는 한국시조학회장(2014), 한국문학언어학회장(2018)을 지냈다. 2005년에는 최우수학술상(한국시조학회)을 수상하고, 2011년에는 혁신한국인(스포츠조선, 2011)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가사문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며 점검한 『가사문학의 미학』(2009, 보고사), KBS뉴스에 보도된 『시조문학의 정체성과 문화현상』(2017, 보고사), KBS의 우리말 겨루기(780회, 2019년 9월 16일)에 문제로 출제되고 소개한 『한국시가의 맥락과 소통』(2019, 역락) 등 전공서적과 70편의 논문이 있다.
합천 묘산에서 태어난 류 교수는 거창고와 경북대(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성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창의성을 지닌 대학교육의 지도자로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국무총리산하)에서 발행하는 「인문비평」2집(2002년)에 경기지역 인문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는 논문을 발표하여 인문학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2019년에는 인터넷으로 「한국문학사」 강좌를 한국교육개발원(kocw.net, 한국문학사)에 공개하여 인기강의와 추천강의가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고, 2020년에는 국립박물관(한글박물관, 용산)에서 개최되는 화요강연(11월 3일)에 초청을 받아 ‘한글문학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발표한다. 향우 류해춘 교수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한국 대학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실천하는 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