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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도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책 낸 백남욱 향우

철도전문가 백남욱 향우, <세계 각국 철도교통의 현재와 미래> 발간

철도전문가 백남욱 향우가 세계 133개국의 철도교통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 책 <세계 각국 철도교통의 현재와 미래>가 발간됐다.(저자 백남욱/출판사 GoldenBell(골든벨)/2020.6.제2판/1,093페이지/정가5만원)
편저자 백남욱 씨는 머리말을 통해 “철도는 자동차보다 60년 먼저 태어났다”고 할 수 있으며 철도 개설이 그 국가나 도시, 지역 발전을 촉진시켰다며 그 연관관계를 살펴보고 “역사속에서 철도란 교통은 무엇이며, 그 위치는 어디에 있는가”하는 질문에서 책을 펴게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일본의 ‘최신 세계의 철도’(해외철도기술협력협회)를 번역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책이다. 원본 책은 일본에서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확인한 자료로, “정확하고 현실적이며 현장감있는 내용”이라 평가했다.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자료이기에 퇴직을 앞두고 철도발전에 기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저자는 “철도의 부설이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도시가 철도가 부설됨으로써 엄청나게 성장하고 확장되고 인구도 많아졌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다”며 철도교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1천93페이지의 책 내용은 세계 133개국을 차례대로 간략한 나라 소개와 역사, 주요 도시의 교통, 철도교통의 역사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편저자 백남욱(白南旭) 씨는 합천 율곡면 내천에서 1954년 태어났다. 영전초(23회), 합천중(24회), 부산남고(17회),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중공업(주) 철도차량연구소 과장ㆍ선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12월 정년퇴직했다. 그동안 <한국형 무인운전 경량전철시스템개>에 공헌해 2006년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기차 대탐험>, <철도차량총서(우수학술도서 선정)>, <철도관련큰사전(교양도서 선정)> 등 총13권의 철도관련전문서적이 있다. 이외 편ㆍ번역서도 <철도차량과 설계기술> 등 10권이 있다. 육군 포병 하사로 만기전역한 저자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기쁜 일이 있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