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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하류지역 통합물관리방안 ‘열린 토론회’ 개최

합천군민, 토론회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환경부는 단독으로 12월 3일(목) 오후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 하류지역 통합물관리방안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합천신문사가 지난 6월에 입수한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내부문건에 따르면, 환경부는 적중 취수장 인근에 황강취수장을 건립하고, 황강 용수 일45만톤을 동부경남과 부산시로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토론회는 낙동강 유역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하류지역 온-오프라인 열린 토론회로, 현장 토론회 및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토론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회는 발제 2명과 패널 4명이 참석하며, 발제자 이창희 교수는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및 안전한 물 다변화 방안’을, 서정철 박사는 ‘지역 상생·협력 및 거버넌스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하지만 합천군민은 이번 토론회를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문건 내용대로 실행될 경우 최대 피해지역은 합천군이며, 이와 관련한 합천군민의 입장이 토론회에서 개진(開陳)되지 않는다는 점과 환경부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사전 여론 작업이 아닌지 의심하기 때문이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