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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我理朗) “한민족 천지인 정신” – 김명규 새싹 대표

연대와 작자미상인 한민족 혼이 담긴 노래 아리랑을 한자로 해석해보면 “참나의 이치를 깨닫는 즐거움의 노래”입니다. 나 라는 것은 참나를 뜻하며 십이라는 것은 완성을 의미하는데
“참나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면 완성 하지 못하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라는 뜻이 아리랑 노래에 담겨 있습니다.
我理朗, 나를 깨닫는 기쁨이여,
누구나 알다시피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구전민요입니다. 민족의 정한이 깃들인 이 노래는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널리 애창 되었던 겨레의 노래이며 ,한말 이후 일제강점기 때는 겨레의 울분과 억눌린 민족의 한을 표출하는 정한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얼핏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여인의 원망 같지만,이노래를 부르는 민족의 가슴 깊은 곳에서는 님이 삶의 영원한 근원, 참나, 다시말하면 커다란 민족적 자아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이라면 남과북이 만나는 자리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동족임을 고조 시킴니다. 이러한 애절함과 뭉클함이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만약 묻는다면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영원하고 근원적인 어떤것에 대한 간절함과 그리움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이 노래를 부르면 눈물이 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불러 줄 수 있는 노래 중에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가 없다는 것을 우리의 가슴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나를아는 기쁨이여 나를아는 밝음이여)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아는 즐거움의 고갯길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
(내本性을 모르고서 껍질인생 살아가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人間完成 못이루고 虛妄하게 끝난다네)

여기서 아리랑 고개는 언덕을 의미 합니다.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 간다는 말로 한국에서는 이 세상 인생 역정을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사람에게 측은지심을 느낄 때 아리랑 고개를 많이 넘으셨군요 라고 말하지요
“아”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아리랑 고개를 넘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 할수 없습니다. 아를 알 때 그사람은 비로소 삶의 의미를 알게되고 이 세상에 온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아”는 나 와 같은 의미입니다. 참나를 의미하고 그래서 그 나를 버리고 가는 님은 헤어진 연인이 될 수도 있지만 참나를 버리고 거짓 나를 위한 욕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십 리는 이정표처럼 거리를 나타내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그 안에 숨은 뜻이 있습니다.
십 이라는 의미는 완성 깨달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것은 깨달음을 이루지도 못하고 인생의 장애자가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성공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도 我를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중심에 있는 영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영혼이 병들고 아프게 된다는 뜻입니다.
아리랑은 잠든 영혼을 깨우는 노래이고 민족혼을 깨우는 힘을 가진 노래입니다.
즉 아리랑은 우리 한민족에 영적인 노래이며 인류가 함께 부를수 있는 깨달음의 노래 임을 알고 우리 합천인부터 가슴으로 알고 느껴 스스로를 뒤돌아보며 오늘 보다는 내일의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아리랑의 삶이 되기를 기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