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 이상무!

75세 이상 화이자·모더나 냉동백신 4월 14일부터 접종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합천실내체육관으로 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18세 이상 합천군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며, 4월 14일 개소(開所)와 함께 75세 이상 관내 어르신 9000여명이 우선 접종대상이다. 이때 투약되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필히 저온 냉동보관을 요(要)한다.
1일 최대 600명 접종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 군병력과 경찰 각각 2명 등 총46명의 인력이 준비하고 있다. 합천군은 합천읍 5개동을 제외한 합천군 16개 면의 주민들을 이송하기 위해 버스를 지원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읍면별 요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6일 실시한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것으로 37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3월 6일은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와 합천보건소 코로나1차 대응요원 및 119구급대원 등 339명을 대상으로 이중 96.7% 접종 했다.
다가오는 3월 22일에는 2월 26일 1차 접종에서 제외된 65세 이상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420명이 그 대상이다. 지금까지 합천군민에게 접종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저온 냉동보관을 요하지 않는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가족과 지인, 이웃 간의 만남이 일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백신접종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