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心法(관심법) – 송암 윤한걸
사람의 마음은 한곳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여 흔들리나니
부지런함은 칭찬을 받고
게으르면 언제나 비난을 받는다!
생의 역정을 모두 마치고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떠나서
거대한 꽃밭은 산처럼 움직이지 않고
청정한 수행자는
죽음과 삶의 윤회가 없다
온갖 욕망을 끊고 집착을 버려
부처님의 참된 법을 아는 사람은
무소유의 자유를 즐긴다
현명한 사람은 세상 일에 흔들림 없이
진정한 마음을 얻은 수행자다
소유의 즐거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새의 자취가 없듯이
끊임없이 수행하는 사람은
마음을 집중하여 수행을 즐기고
불꽃처럼 태우면서 정진하고
성난 물결에 흔들리지 않는다.